영양

💧수분 섭취 전략: 운동 전·중·후 수분과 전해질 관리법

Training coach choi 2025. 5. 24. 06:00

“운동 중에는 물만 마시면 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운동 중 수분 섭취는 단순한 수분 보충을 넘어 퍼포먼스 유지, 체온 조절, 회복 촉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글에서는 운동 전·중·후 각각의 수분 섭취 전략과 전해질의 역할, 그리고 실제 적용 방법까지 알아봅니다.


"운동 전, 중, 후로 굉장히 중요한 수분 섭취 전략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 수분이 중요한 이유

  • 근육의 약 75%는 물로 구성되어 있음
  • 수분 손실이 체중의 2%만 되어도 지구력·집중력·힘 감소
  • 탈수 상태에서는 체온 조절 기능 저하, 부상 위험 증가
  • 전해질 손실은 근육 경련, 심장박동 이상 등 유발 가능

"우리 몸의 75%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나타낸 일러스트입니다."


🕒 운동 단계별 수분 섭취 전략

🟢 운동 전 (30분~2시간 전)

  • 목표: 체내 수분 저장 증가
  • 섭취량: 300~500ml
  • : 커피 등 이뇨작용 있는 음료는 피하고 맹물 또는 스포츠워터 추천

🔵 운동 중

  • 목표: 땀으로 손실되는 수분·전해질 보충
  • 섭취량: 15~20분마다 150~250ml씩 소량 자주 섭취
  • 조건:
    • 60분 미만: 물 💧
    • 60분 이상 or 고온 환경: 전해질 + 탄수화물 음료 추천 (ex)이온음료)

🔴 운동 후

  • 목표: 회복 촉진 및 전해질 재충전
  • 섭취량: 손실 수분의 150% 보충 (땀 많이 흘렸다면 더 많이)
  • 추가 요소: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 전해질 섭취 필요

⚡ 전해질이란?

전해질은 체내 수분 밸런스, 신경전달, 근육 수축에 필수입니다. 땀을 통해 지속적으로 손실되기 때문에 보충이 필요합니다.

주요 전해질 & 기능

전해질기능식품 예시
나트륨 (Na) 수분 유지를 위한 흡수 조절 소금, 국, 스포츠음료
칼륨 (K) 근육 기능, 심장 리듬 조절 바나나, 감자, 아보카도
마그네슘 (Mg) 근육 경련 억제 견과류, 통곡물
칼슘 (Ca) 신경자극 전달 유제품, 녹색 채소
 

💡 운동 중 근육경련이 자주 생긴다면 전해질 부족을 의심하세요!


💡 실천 팁 & 주의사항

  • 운동 전 소변 색 확인: 진하면 수분 부족 신호
  • 땀 많이 나는 날은 염분도 함께 섭취 (스포츠음료, 소금 한꼬집 등)
  • 차가운 물은 흡수 속도↑ / 위장 자극↓
  • 단시간 고강도 운동은 수분 중심, 장시간 운동은 전해질 포함
  • 알코올은 수분 손실을 가속시키니 운동 전후 피할 것
    "운동 중에 수분 섭취가 부족하여 탈수 증상을 보이고 있는 사람을 나타낸 일러스트입니다."

✅ 요약 정리

✔ 수분은 운동 능력 유지의 핵심, 운동 전·중·후 섭취 전략이 모두 달라야 함
✔ 장시간 운동 또는 더운 날씨엔 전해질 보충도 중요
✔ 나트륨·칼륨·마그네슘 등 주요 전해질을 음료나 음식으로 보충
✔ 단순한 물보다는 상황에 맞춘 전략이 필요


📌 다음 편 예고

탄수화물 섭취 전략: 퍼포먼스를 높이는 타이밍과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