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규칙 및 지식

🧮 실책과 자책점은 어떻게 다를까? - ERA 계산과 수비 책임 구분법 총정리

Training coach choi 2025. 5. 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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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자책점과 실점, 무슨 차이일까? 함께 알아보러 가시죠."

⚾ “투수가 5실점했는데 자책점은 2점?”
🤔 “실책은 수비 잘못이고, 자책점은 투수 잘못이라던데…”

야구에서 **실점(실제로 허용한 점수)**과 **자책점(투수의 책임)**은 다른 개념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 ⚠️ 실책(Error)
  • 🔢 자책점(Earned Run)
  • 📉 ERA 계산법
    을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 실책(Error)이란?

수비수가 정상적인 수비 동작을 하지 못해,
주자 또는 타자가 진루하거나 실점으로 이어진 경우 기록되는 수비 책임입니다.

📍 예시 상황

  • 내야수가 공을 놓쳐 주자가 1루에 살아남음
  • 송구가 빗나가 주자가 추가 진루
  • 더블플레이 실패 (포구 실수, 송구 미스 등)
    "수비수가 실책을 범하는 모습입니다."

🔢 자책점(Earned Run)이란?

투수의 책임으로 기록되는 실점을 말합니다.
수비의 실수 없이 정상적인 경기 흐름에서 발생한 실점만 포함됩니다.

💡 자책점은 ERA(평균 자책점) 계산에 포함되며, 투수의 평가 기준이 됩니다.


📊 자책점과 실책의 차이 요약

구분실책자책점
책임 수비수 투수
기록 E로 표기 ER로 표기
ERA 반영 여부 ❌ 제외됨 ✅ 포함됨
예시 유격수 실책, 포수 패스트볼 볼넷, 안타, 홈런, 폭투 등
 

💥 예시로 이해하기

🎯 예시 ①

무사 주자 1루 → 유격수 실책 → 주자 3루 → 안타로 득점
→ ⚠️ 해당 점수는 비자책점

🎯 예시 ②

투수가 볼넷 2개 후 안타 허용 → 2실점
→ 🔢 해당 점수는 자책점

🎯 예시 ③

2아웃 상황, 수비 실책으로 추가 이닝 → 홈런
→ ⚠️ 홈런 포함 점수 모두 비자책점


🧮 ERA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ERA (Earned Run Average) =
( 총 자책점 × 9 ) ÷ 투구 이닝 수

📌 9이닝 기준으로 환산된 투수의 평균 실점


🎯 예시 계산

  • 총 자책점 25점
  • 투구 이닝 75이닝
    → ERA = (25×9) ÷ 75 = 3.00

📌 비자책점 처리 기준

비자책점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적용됩니다:

🔸 실책으로 주자 출루 후 실점
🔸 실책이 없었다면 끝났을 이닝에서 추가 실점
🔸 패스트볼(포수 실수)로 주자 진루 후 실점
🔸 공이 데드존으로 들어가 자동 진루 후 실점

⚠️ 실책이 발생하면 그 이후 발생한 모든 플레이 흐름도 수정 기준으로 판정합니다!


❗ 자주 나오는 오해

❌ 오해✅ 실제
실책으로 출루한 주자는 모두 자책점 ❌ 비자책점 처리됨
투수가 홈런 맞으면 무조건 자책 ❌ 실책 후 홈런이면 비자책
패스트볼도 투수 책임이다 ❌ 포수 실책, 자책 아님
ERA는 그냥 실점 나눈 수치다 ❌ 오직 자책점 기준으로 계산됨
 

🧵 정리 카드 – 자책 vs 비자책

상황자책?설명
볼넷, 안타, 홈런 실점 투수 책임
유격수 실책 후 실점 수비 책임
패스트볼로 주자 진루 후 득점 포수 책임
실책으로 이닝 연장 → 추가실점 연장된 이닝 실점은 비자책
 

 


✅ 요약

  • 실책 = 수비 책임 / 자책점 = 투수 책임
  • ERA는 오직 자책점만 포함
  • 실책 발생 시, 이후 상황까지 모두 수정해서 자책 여부 판단
  • 정확한 투수 평가를 위한 중요한 기준이 바로 자책점

📢 한 줄 요약:
“실책은 수비 탓, 자책은 투수 탓! ERA는 자책점만으로 계산한다.”


🔜 다음 편 예고

📈 “출루율·장타율·OPS는 무슨 뜻일까? 타자의 진짜 능력을 보여주는 수치들”

타율만 높다고 좋은 타자일까?
📊 출루율(OBP), 장타율(SLG), OPS
야구 통계의 핵심 지표를 다음 편에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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