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부상 없는 커리어를 위한 유지와 강화”
✅ 경기장 복귀 이후, 반드시 필요한 사후 전략
SLAP 봉합술 후 6개월~1년 사이,
운동선수들이 복귀한 이후에도 손상 재발률은 높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복귀 후에는 다음과 같은 관리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 지속적인 어깨 안정성 유지
- 회복된 기능의 유지 및 고도화
- 투구/던지기 후 피로 회복 루틴
- 통증 조기 발견 및 대응
- 비수술측 어깨 및 체간 균형 유지
✅ RTS(복귀 후) 관리 핵심 구성
항목목표
안정성 유지 | 회전근개 & 견갑 안정성 지속 유지 |
기능성 강화 | 전신 체력, 협응력, 민첩성 향상 |
회복 루틴 | 투구 후 아이싱, 슬리빙, 스트레칭 |
조기 징후 대응 | 통증, 불안정성, 딸깍거림 조기 파악 |
재점검 | 6개월 주기 재활 검진 (ROM/근력/기능) |
✅ 1. 어깨 안정성 유지 훈련
복귀 이후에도 회전근개 및 견갑 안정화 운동은 루틴으로 지속되어야 합니다.
운동 예시:
- Standing ER/IR w/ band (3~4회/주)
- Wall slide & wall clock
- Prone Y/T/L for lower trap
- Cable reverse fly (가벼운 중량)
✅ 2. 던지기 후 회복 루틴 관리
특히 투수, 야수, 포수 등 상지 활동량이 많은 포지션은
경기 후 회복 루틴을 반드시 체계적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회복 루틴 예시
- 경기 직후
- 아이싱 (10~15분)
- 손목/팔꿈치/어깨 스트레칭
- 경기 후 2~3시간
- Theragun, 폼롤링, 회전근개 이완
- 다음날
- 능동 가동범위 확보 + 저강도 밴드운동
- 견갑 자극 루틴 (Wall push-up plus 등)
✅ 3. 체간 중심 통합 훈련
어깨 손상의 주요 원인은 체간 불안정성과 지지력 부족입니다.
복귀 이후에도 코어와 체간 안정성 유지가 중요합니다.
훈련 예시:
- Dead bug variation
- Standing Pallof press
- Farmer’s carry
- Single-leg balance + reach
- TRX Y-fly
✅ 4. 투구 프로그램 모니터링 & 업그레이드
복귀 후에도 투구 시 느끼는 미세 통증, 강도 변화는 조기에 파악해야 합니다.
체크 요소설명
투구 후 회복 시간 | 24~36시간 내 통증 사라지는가? |
특정 구종 시 불편 | 컷패스트볼, 슬라이더 등에서 회피 동작이 있는가? |
피칭 루틴 | 최대 투구 수 조절 / 불펜 포함 여부 파악 |
월간 주기 | 투구 수 변화량 추적, 주당 휴식일 최소 2일 확보 |
✅ 5. 정기 평가 & 데이터 기록
6개월 단위로 다음 항목을 점검합니다:
- 가동범위 (Flexion, ER@90°, IR)
- 이두근 부위 압통
- 근력 점수 (수동 근력검사 또는 핸드헬드 다이너모미터)
- 고유수용감각 테스트
- 스포츠 퍼포먼스 테스트 (Y-balance, CKCUEST 등)
✅ 주의사항
❌ 통증이 있을 때 무리한 투구 지속
❌ 견갑 비대칭 또는 움직임 제한 방치
❌ 회복 루틴 생략
❌ 몸 상태 점검 없는 반복 경기 참여
❌ 다른 어깨로의 보상 동작
💡 한 줄 요약
"복귀가 끝이 아니라, 관리가 시작입니다. SLAP 수술의 진짜 성공은 복귀 이후 1년이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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